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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진선미, 여성독립운동가 정신 계승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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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훈장 독립장 오광심 지사 자녀 등 11명 참석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지난 3월 경기 고양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린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 개막식에서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1일 여성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019.03.07.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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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1일 여성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독립운동가 후손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받은 오광심 지사의 아들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이국영 지사의 딸 등 11명의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한다.

오 지사는 1931년 만주에서 조선혁명당에 가입해 활동했다. 1940년 이후 광복군에 입대해 선전활동을 담당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여성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할 방안을 모색한다.

진선미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숨겨진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나라를 지키려는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8월15일까지 '2019 특별기획전-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진행하고 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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