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격을 당한 17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치유하기 위해 지어진 사원이 19일(현지시간) 불에 태워지고 있다. 파괴가 아닌 치유를 상징하며 태워진 이 사원은 사건 발생 1주기인 지난 2월 14일(현지시간)에 지어졌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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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민들이 불타는 사원을 지켜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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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입은 한 시민이 사원이 불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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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현지시간) 불에 타기 전 사원 모습.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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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현지시간) 사원의 한 부분에 총기 사건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문구가 적혀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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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현지시간) 사원의 한 부분에 총기 사건 사망자 17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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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소속 주지사인 론 디산티스는 약물검사와 심리평가를 받고 144시간의 교육을 완료한 교사가 학교에서 총기로 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인 총기 설명교육과 총기 난사 테러 시나리오를 가정한 실전 훈련이 포함된다.
법안은 플로리다주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주도로 통과됐다. 척 브래넌 플로리다주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 법안이 "학교를 궁극적으로 강화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민주당은 오히려 총기를 늘리는 것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교사가 총기를 잘못 사용해 사고가 나거나 경찰이 교사를 총기 난사범으로 오인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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