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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강경화 장관, UAE 외교장관과 통화...피랍 국민 귀환에 감사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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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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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드(UAE)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UAE 정부가 리비아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의 귀환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압둘라 장관은 피랍인이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지난 2월 한·UAE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협력관계가 다변화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UAE 외교장관간 특별전략대화를 올해 하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하기 위해 압둘라 장관이 방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압둘라 장관은 강 장관의 제안에 대해 동의한다는 뜻을 표하고 향후 외교채널을 통해 개최 일자와 의제 등을 협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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