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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지역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행사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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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항 컨테이너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해외 무역사무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급변하는 미국 소비 시장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시장 개척 방법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브라이언 킴 TS디자인 대표가 '미국 소비자 정서에 맞는 상품 제작과 포장'이라는 주제를, 전찬진 제일진공펌프 상무가 미주시장 개척 성공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22일 오전 10시 부산롯데호텔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온 41개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들 바이어는 부산시 해외 무역사무소가 발굴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161개사가 상담회에 참가해 제품 수출을 타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에 관한 상세 정보를 담은 디렉터리북을 배포해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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