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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기아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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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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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안시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픈 대회로서의 의의를 더하고 대회의 경쟁력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선 참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총 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예선전을 치뤘다. 이 중 10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본선 참가 기회를 제공했고,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도 초청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3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파(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스팅어·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최소홀을 플레이하며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K7을 증정하는 ‘K7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렉시콘 최고급 스피커를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 걸맞은 최고의 플레이, 다양한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 등을 갖춘 한국여자오픈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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