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폐기물 반출을 계획하고 있다. 방치폐기물 선별 및 처리용역은 폐기물이 이동해서 쌓이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현장에서 선별 파쇄 등을 통하여 재활용 상태로 가공하여 반출되는 것을 조건으로 추진하며 이 폐기물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 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폐기물 발생에서부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지만, 우선 우리지역에서부터 신속한 처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욱기자 sun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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