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신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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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민주평화당이 21일 유성엽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할 새 원내지도부를 구성했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최경환 의원의 유임이 확정됐고, 원내대변인에는 장정숙 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부대표단으로는 원내수석부대표인 최 의원과 공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인 장 의원을 포함해 기획당무부대표 정인화 의원, 정책부대표 윤영일 의원, 법률부대표 이용주 의원 등 5명을 임명했다.

장정숙 신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같은 원내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당 정책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의장 윤영일 의원, 수석부의장 장정숙 의원, 제1정조위원장(법사·안행·외통·국방) 박지원 의원, 제 2정조위원장(기재·정무·과방) 박주현 의원, 제3정조위원장(산자·국토· 농해수) 김종회 의원, 제4정조위원장(복지·환노·여가·교육·문체) 장정숙 의원의 유임이 확정됐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번에 원내대변인으로 새로 임명된 저 이외에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원들은 모두 유임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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