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이날 이들의 호프미팅 장면이다.
호프미팅을 끝내고 이인영 원내대표는 “그동안의 경위와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국회가 파행된 것에 대한 과정을 충분히 들었다”, 이날 회동을 주선한 오신환 원내대표는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을 내기는 아직 좀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어제 바른미래당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교섭단체 3당의 원내대표들이 호프 타임의 자리가 마련된 것은 국회 정상화로 내딛는 첫발이었다”며 “‘첫술에 배부를까’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긍정의 시각에서 본다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절반의 물꼬를 튼 셈이다”라고 밝혔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우수진 기자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