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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인영 "여야3당 원내대표, 희망(Hope)의 호프미팅 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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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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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일 국회 교섭단체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호프미팅을 가진 것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희망의 호프미팅이 되지못해 매우 아쉽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이 같이 토로하며 "(그럼에도)굉장히 허심탄회하게 국회정상화 해법 논의했고 국회파행이 장기화되지 않게하자는 뜻을 공유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해결하는게 국회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는 공감했다.

그는 "남아있는 과제는 국회 정상화 위해 이 시간 최대한 단축하는거라 생각한다"며 "교섭단체 대표들이 만난 거 그 자체로 의미있고 국회정상화 시작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해서는 "각 지자체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창출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마침 6월 중 가시적 성과 있을거란 전망나오며 기대 커진다"면서 "구미시도 이에 화답하듯 어제 전기차 배터리 기업 두세곳과 합의중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 사회적 대타협은 계속 이뤄져야한다"며 "그런 의미에서도 이번 주내 국회정상화 물꼬 터 사회적대화 하겠단 제 약속 실천하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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