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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올해 소멸되는 국민주택채권 9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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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소유자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를 찾을 수 없는 국민주택채권 규모가 9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94년 발행된 제2종 국민주택채권과 2009년 발행된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소멸시효가 올해 안에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기준으로 98억 원가량의 국민주택채권이 아직 국고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주택채권은 주로 부동산 등기나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면허·허가·등록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게 되는데, 이 채권 발행으로 조성된 재원은 저소득 가구 주거안정, 국민주택 건설 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국토부는 오래전 주택 매입이나 상속 후 장롱 등에 보관하고 있는 국민주택채권이 있다면, 발행일을 꼭 확인해 은행에 상환을 요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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