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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지금 구청은] ‘여름나기’ 폭염대책 6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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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를 마련하는 등 6대 분야 폭염대책을 가동,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염대책 6대 사업은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 운영 ▷공원내 서리풀 안심쉼터 확대 ▷산책로 쿨링포그 설치 ▷폭염대응 살수작업 강화 ▷열섬저감 주차장 마련 ▷취약계층 위한 냉방용품 맞춤지원 등이다.

우선 구는 폭염특보가 예상되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 간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를 운영한다.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는 구청사를 비롯해 내곡ㆍ서초ㆍ양재 느티나무쉼터 등 총 4곳으로 오후 8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야간개방한다. 또 서리풀 원두막 등 ‘서리풀 안심쉼터’를 확대한다. 기존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 166개소를 포함해 이면도로에서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미니 원두막 20대를 추가설치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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