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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아차, 다음달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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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다음달 국내에서 정상급 여자 선수들의 골프대회를 연다.

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0억원 규모다.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 안시현 선수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는 K7, 스팅어, K9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는 300만원,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렉시콘 최고급 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등 특별상을 확대했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해 우승자를 맞춘 10명을 선정해 대회 기념 모자 및 우산을 증정한다. 응모 고객 중 100명에게는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한다. 갤러리에게도 추첨을 통해 쏘울 부스터,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입장권은 오는 6월12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티켓부스에서 정가 구매할 수 있다.

한편,기아차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KLPGA 투어 대회 더 K9 홀인원 후원, 더 K9 골프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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