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강경화, OECD회의 참석차 프랑스行…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6개 회원국 각료 참석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2~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이용: 기회와 도전요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이사회엔 이호승 기재부 1차관, 민원기 과기부 2차관, 유명희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한다.

올해 이사회의 주요 의제는 Δ디지털 전환의 잠재력 활용을 위한 정부 역할과 국제협력의 중요성 Δ디지털 시대 다양한 행위자의 권한 강화 측면에서 직업, 기술, 교육의 역할 Δ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위한 디지털 약속의 실현 Δ디지털 무역의 혜택 향유 및 다양화 등이다.

강 장관은 22일 고위급 패널에서 세계경제전망 및 디지털 전환의 함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23일엔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위한 디지털 약속의 실현에 대한 세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또 22일 의장단(슬로바키아, 캐나다와 한국) 주최 리셉션 및 만찬을 통해 OECD 회의 주요 참석국 수석대표와 우호를 다지고, 23일에는 OECD 및 유네스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리셉션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일본, 페루와 외교장관회의 및 제3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allday3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