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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TS트릴리온,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 참가...본격적인 중국 샴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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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규모가 커진 세계 40여 개국 4천여 개 뷰티업체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2019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9)’ 에 참가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2016 상하이 미용박람회’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박람회와 중국 내 홈쇼핑, 방송광고를 진행하면서 중국 샴푸 시장 진입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TS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홍보하면서 중국 샴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 사이즈로 대표 모델 손흥민, 이장우, 차인표, 소이현, 중국모델 왕원가까지 내세우며 관람객들을 맞이하였다. 또한 대표브랜드인 ‘TALMOSTOP샴푸’와 함께 베이비샴푸, 착한염색, 왁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출시되어 일명 소이현 트리트먼트로 알려진 올뉴플러스 트리트먼트가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왕홍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7년 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받았다. 중국시장에 내놓은 TS샴푸는 영문 제품명 'TALMOSTOP', 중국어 제품명 '帝叶斯洗发水'으로, 이는 황제가 쓰는 귀한 샴푸라는 의미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위생허가를 받은 후 작년 10월 중국 상해 동방홈쇼핑(东方购物) 을 통해 첫 방송을 타면서 10조원 대에 이르는 중국 샴푸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을 했다. 예상보다 높은 목표 대비 130%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방홈쇼핑을 필두로 호남 쾌락홈쇼핑(快乐购物) 방송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었다.”라고 회상하였다.

또한 작년 중국에서 170억 뷰 돌파하면서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에서 황후를 지지하면서 영특한 순비 역할을 하였던 왕원가(王媛可)를 모델로 작년 7월 발탁하였고 광고도 중국 내 TV를 통해 작년 11월부터 호남TV(湖南卫视), 절강TV(浙江卫视) 에 광고가 집행되었으며, 현재는 강서TV(江苏卫视) 에 광고 집행되고 있다.

장기영 대표는 “TS샴푸는 착한 성분으로 만든 착한 제품을 꾸준히 지켜왔기에 국내에서는 리딩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국내와 글로벌로 시장을 다각화 하려고 한다. 미국, 호주,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등에도 진출하였고 중국 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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