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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웅진코웨이, 의류 건조 기능 갖춘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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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멀티 제품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사진=웅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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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두 담은 멀티 제품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해 5월 국내 최초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고 지난 해 8월부터는 렌털 판매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기존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의류 케어에 필요한 △ 의류 관리 △ 의류 건조 기능과 공간 청정에 필요한 △ 공간 청정 △ 공간 제습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의류 관리 기능은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 한다. 먼저 웅진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에어샷과 에어샷 옷걸이로 옷의 큰 먼지와 옷 안감의 작은 먼지를 털어낸 후 에어 서큘레이션으로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이후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옷감 손상 없이 관리한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의 새로운 기능인 의류 건조는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셔츠, 자켓, 면바지, 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의류 건조기의 통 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을 적용해 의류 액세서리 등이 회전 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으며 단추 등의 액세서리 망가짐도 없다.

의류 건조는 매일 입고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이나 활동복, 티셔츠 건조에 적합하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의 춘추복 세트 건조는 15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인 90분이면 된다.

이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바지 주름 제거 기능이 강화됐다.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구김을 없애준다.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자녀 교복 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공간 공기 청정과 공간 제습 기능도 탑재됐다.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 맞춤형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 시스템은 하루 7L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며 주변 공간의 계절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 결로와 곰팡이로부터 옷을 보호한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렌탈 사용 시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장비로 에어샷, 토출부, 흡입부 등을 관리하고 필터 교체 및 제품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FAD-01S는 전면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의류 착용 후 바로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라며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들한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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