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할인 대상 열차가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10일 동안 1200여명이나 가입했다.
현재 신청자가 몰리면서 승인까지 1~2일이 소요되고 있다. 공공할인서비스 가입과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은 공공성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아연령을 4세 미만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현재 인증방식도 수기인증에서 행정안전부 행정망시스템 연동에 따른 실시간 온라인 인증으로 변경 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대상열차 확대로 공공할인 대상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철도 공공성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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