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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韓 밀레니얼 세대 13%만 "경제 전망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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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올해 국내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지난 1983년에서 1994년 사이에 태어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비율은 26%로, 한국의 2배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는 한국 응답자는 10%로, 전 세계 평균 응답률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딜로이트컨설팅은 한국 밀레니얼 세대는 낮은 고용 질과 불안정한 구직형태에 불만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조사에는 세계 42개국 밀레니얼 세대 만 3천여 명과 1995년에서 200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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