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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BC카드는 DGB대구은행과 대구 북구 소재 DGB대구은행파크경기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BC카드는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파견해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건강식을 배식했다. 또한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9종과 더불어 의료 상담, 노인 일자리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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