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덴마크 주얼리 ‘엑스쥬얼리’ 마이포에트리와 함께 국내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액세서리 브랜드 ‘마이포에트리’가 덴마크의 디자인 참(Charm) 팔찌인 ‘엑스쥬얼리(이하 XJ)’를 국내에 선보인다.

XJ는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주얼리 브랜드 ‘트롤비즈(Trollbeads)’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리스 오가드가 고안한 신개념 링크 팔찌다. 전통적인 체인형 팔찌와 달리 다양한 디자인 중 자신이 원하는 고리를 선택한 후 각 고리의 홈을 이용해 알파벳 X자 모양으로 비스듬하게 꼬아주면 나만의 디자인 팔찌가 완성되는 구조다. 팔찌의 기본 고리는 골드, 실버, 브론즈, 러버의 4가지 재질로 되어 있는데, 별자리, 띠, 동물, 꽃, 캐릭터, 다이아몬드 등 트롤비즈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약 100개의 엑스링크와 함께 연결하면 수천 가지 디자인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1976년 시작한 트롤비즈가 40여년 만인 2013년 고안한 ‘엑스쥬얼리(XJ)’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50개국에 진출해 있다.

수년 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참 팔찌인 판도라에 비해 캐주얼하고 러프한 느낌이 강한 XJ는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이 특히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XJ를 국내에 론칭하는 마이포에트리 관계자는 “XJ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획기적이고 특별한 주얼리가 될 것”이라며, “색상이 화려하고 착용감도 편안해 여성 고객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마이포에트리는 2017년 출발한 브랜드로 현재 신세계, 현대, 롯데 등 백화점 및 명동, 인사동, 익선동 등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포에트리는 지난 4월 대전 둔산동에 첫 가맹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는데, 주요 도시의 로드샵과 가맹스토어를 협의하고 있다. 선글라스 등의 시즌잡화, 액세서리, 슈즈,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마이포에트리는 이번 엑스쥬얼리(XJ)를 국내에 론칭하며 최근 불황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oh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