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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SK '사회적 가치' 첫 측정...평가 5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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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사회적 가치'를 처음 화폐 단위로 환산한 결과를 오늘부터 관계사별로 공개합니다.

SK는 '사회적 가치'는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일자리 문제나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로 고용이나 납세, 환경, 사회공헌 항목 등으로 측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1조 천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고 SK텔레콤은 1조 6천억 원, 하이닉스는 9조 5천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SK는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것처럼 해마다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관계사 경영 평가지표에 50%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은 경제적 가치와 마찬가지로 기업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지표와 기준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를 측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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