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경남제약 최대주주 마일스톤KN펀드→바이오제네틱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경남제약은 최대주주가 마일스톤KN펀드에서 (주)바이오제네틱스로 바뀌었다고 21일 공시했다.

새 최대주주인 바이오제네틱스의 지분율은 13.59%가 된다.


경남제약 측은 "경영투명성 확보에 필요한 우량 SI를 유치하기 위해 지배구조 개선 절차를 진행했다"며 "바이오제네틱스 및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대금납입도 끝났다"고 밝혔다.


경남제약 측은 지분을 인수한 것은 경영권 인수하기 위함이었고, 인수자금은 자기자본으로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후 김주선 사내이사를 해임하고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비상근감사 1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