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 및 미용전문 전시회이자 3대 중국 뷰티박람회로 유명한 중국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의 ‘2019 제24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 미용박람회(CBE)’에 참가했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

이번 ‘상하이 화장품 미용박람회(CBE)’에 TS트릴리온은 자사 대표 제품인 TS샴푸와 왁스, 치약, 아이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부스를 방문한 현지 일반 관람객은 물론 중국과 기타 국가들의 화장품 유통 관련 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TS트릴리온은 늦어도 9월 말 코스닥 이전상장을 한 후에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다변화할 계획이다. 현재 TS트리릴온의 매출은 홈쇼핑에 70% 이상 집중돼 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에 이어 치약, 염색약, 헤어왁스 및 기초 뷰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을 TS샴푸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 샴푸시장과 함께 건강식품, 화장품, 뷰티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 중국배우 왕원가, 가수 황치열이 TS트릴리온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중국 시장 고객들부터가 제품 가격이 낮게 책정된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들어섰기에 하나를 만들더라도 나와 내 가족이 쓴다는 생각으로 좋은 성분과 효능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만들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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