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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휠라·신세계인터·애경산업 등 4곳 코스피 200 신규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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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 4곳이 새롭게 코스피 200종목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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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 정기변경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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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 200을 비롯해 코스닥 150, KRX 300 구성종목을 정기변경했다고 밝혔다.

종전 코스피 200지수 구성종목 중 SBS,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 4종목은 제외됐고, 빈 자리에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이 새로 포진했다. 이번 구성종목 변경은 오는 6월14일부터 반영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변경 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총 대비 89.8%"라며 "유가증권시장 전체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150은 총 12종목이 교체됐다. 포스코케미칼, 유니슨, 평화정공, 인터파크 등이 제외됐고, 빈 자리에 천보,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넥슨지티 등이 새롭게 편입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총 대비 코스닥 150 구성종목의 시총 비중은 5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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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50 정기변경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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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 구성종목으로 고루 구성된 KRX300 지수는 19종목이 제외되고 20종목이 채워졌다. 지난해 12월 직전 정기변경 때보다 교체 종목이 한 개 더 늘었다.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금호타이어, 모두투어, 롯데제과 등이 빠진 반면, SK디스커버리, 씨에스윈드, 한진, 빙그레 등이 새롭게 편입됐다.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5.5%로 전체 시장을 적절히 반영한다.

한편 코스피 200 계열지수인 코스피 100, 코스피 50은 각각 6종목, 3종목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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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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