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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평택 브레인시티 첫삽…483만㎡ 규모에 산단·주거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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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연합뉴스

평택 브레인시티 기공식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1일 오후 평택시 도일동 일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도일동 일원 483만㎡에 산업단지(146만여㎡)와 주거시설(336만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평택도시공사가 산업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1단계,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1만8천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지원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를 통해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선도적인 산업단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원유철 의원 등 내외빈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일반산단 조성과 함께 성균관대 유치 무산으로 남겨진 대학교 용지 활용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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