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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000만원짜리 비트코인을 단돈 4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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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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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0만원에 달하는 비트코인(BTC)을 9년 전 헐값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바로 후오비가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서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이 오는 22일 프라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후오비 프라임 3기, 후오비 프라임 BTC, BTC 타임머신 등 3개로 1BTC를 9년 전 가격인 0.0031달러로 살 수 있는 이벤트는 BTC 타임머신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트위터에 지정된 코멘트와 링크, 고유 식별 코드(UID)를 업로드하고 친구 세 명을 태그한 뒤 후오비 글로벌(@HuobiGlobal)과 후오비 글로벌 리비오 웡 CEO(@livio_huob)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후오비 글로벌은 참가자들 중 1명을 추첨해 1BTC를 0.0031달러(약 4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후오비 프라임 BTC도 진행된다. BTC를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벤트로 150만 USDT 상당의 BTC가 거래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는 한국 시각 기준 22일 17시 45분부터 18시 45분 사이 형성된 HT/BTC 마켓 평균 가격의 50%가격으로 거래된다. 2라운드는 평균 가격의 88%로 판매되며 22일 19시 거래가 개시된다.

후오비 프라임은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공개(IEO) 플랫폼으로 이번 3기에서는 리저브 프로토콜(RSR)이 판매된다. 거래 라운드가 기존 3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줄었다. 1라운드는 한국 시간 기준 22일 21시부터 21시 9분 59초까지 진행되며 2라운드는 같은 날 21시 10분부터 21시 19분 59초까지 진행된다. 주문 한도는 거래 개시 직전 7일간 후오비 토큰(HT) 최저 보유 수량에 따라 차등 결정된다.

오세경 후오비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후오비 프라임 1기와 2기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세진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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