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일자리서 밀려나는 3040…경제 허리 '흔들' (CG) |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종배(민주·시흥3)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위 구성 결의안은 특위 활동 기간을 위원 선임일로부터 1년으로 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민선 7기 들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6대(복지·건설·농업·문화·안전·환경) 분야 607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특위가 구성되면 도의 일자리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의원은 "의회 소관 부서 상임위원회가 관련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해서는 특별위원회는 다양한 상임위 위원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위 구성 결의안은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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