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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라시멘트 직원, '대한민국 전기 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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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재 전기팀 부장, 24년 동안 전기안전업무 '외길'

뉴스1

21일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장면(한라시멘트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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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라시멘트는 자사 전기팀 소속의 한금재 부장이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1995년 입사한 한 부장은 그동안 한라시멘트의 본 공장인 강을 옥계공장과 항만공장에서 유지보수·개선·관리업무 등을 수행했으며 사내 안전 강사로도 활동하며 본사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담당해왔다.

한 부장은 그동안 전기 안전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라시멘트는 "이번 수상은 회사가 확고히 지켜온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부장은 "전기 안전 관련 국내 최대 행사에서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본인은 물론 회사의 명예도 높이게 되어 더욱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업계 종사자와 유공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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