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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로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1983년 최초 개최한 이래 37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로, 전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 및 식품기기 기업이 총 3,008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키코로는 이번 전시에서 △재래식쌈장, 재래식 된장, 태양초 고추장, 매실초고추장, 재래식간장 등의 절임류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등의 오일류 △천년의유산 순우리콩진간장, 전통메주된장, 전통메주고추장, 전통국간장 등의 프리미엄장류 △더키코로첫소금 3년묵은토판염, 더키코로첫소금 구운소금, 더키코로첫소금 마늘소금 등의 소금류 △천년의유산 명이나물 등의 절임류를 선보인다.

키코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 참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외 식품 및 유통업계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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