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진천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 디자인단 발대식을 했다.

[진천군청 제공]

국민 디자인단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거나 주민 위주의 공공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상향식 정책 모델로, 정부 혁신 중점 사업이다.

진천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국민 디자인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진천군은 이날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1명을 국민 디자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벤치 마킹, 수요 조사, 아이디어 회의, 토론을 거쳐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진천군은 국민 디자인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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