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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토] 전두환 집 앞에서 외친 “전두환을 재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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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사살로 최소 54명이 사망한 날로부터 3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씨 자택 앞을 찾아 말했다. 농성단은 이날 연세대 정문을 출발해 “5·18 발포 명령을 내린 전두환을 재수사하라”고 주장하며 이곳까지 행진해온 참이다.

이들은 또 “반인륜적인 양민학살의 주범이 자신이었음을 자백하고 단죄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5·18 농성단은 극우논객 지만원 씨의 망언을 계기로 2월 11일부터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국회 제명 등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그날의 진실을 밝히려는 증언이 이어지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직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릴 날은 언제일까.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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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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