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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청주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서 폭발…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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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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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52분 청주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노동자 A씨(37)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씨(37) 등 2명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 실험실에서 직원이 화학물질을 섞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다'며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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