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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YTN 실시간뉴스] 일가족 사망...가장의 극단적 선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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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맥주 회동'으로 대화의 물꼬를 튼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에 대해 사과하라는 한국당의 요구를 여당이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진짜 독재자의 후예는 김정은이며, 그에게 그렇다고 말하지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정치 혐오를 일으키고 국민을 편 가르는 발언이 난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부가 처음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고용이 줄었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열린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부담으로 자영업과 제조업체가 고용을 줄이게 됐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 민갑룡 경찰청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은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쳤고, 민주적인 형식에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외부 요소에 의해 지연돼서는 안 되고 신속하게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오늘 다시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체 부검이 오늘 오후 진행됐습니다. 일단 사망자 모두가 흉기에 찔린 상처로 숨졌고, 가장의 시신에서는 주저흔이 발견돼 가장의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일로인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로 반격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미국은 희토류 수입의 8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시진핑 주석의 희토류 기업 시찰은 미국에 대한 보복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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