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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하대, 인천시의회와 콘퍼런스 개최…"자문협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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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전문가 강연

인하대, 의정활동 자문협력

이데일리

인하대 교직원, 시의원들이 21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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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대는 21일 교내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의회와 정보통신기술의 이해를 주제로 공동 콘퍼런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정활동 자문협력 활동 차원에서 진행된 콘퍼런스는 교수들의 강의로 이뤄졌다.

강상길 인하대 정보통신처장은 ‘인공지능 진화와 적용분야’에 대해 강연했고 박헌진 인하대 통계학과 교수는 ‘데이터의 활용-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설명했다.

김진규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인하대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행사를 기다리던 시의원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시의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만큼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 3월 시의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발전 도모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하대 연구자들이 자문협력에 나선다. 또 지역 현안을 주제로 공청회, 토론회,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열어 인천지역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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