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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고성군, 경기도 화성시와 자연과학·문화예술 분야 교류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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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성=뉴시스】경남 고성군은 21일 오후 5시,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경기도 화성시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교류협약식에서 백두현 고성군수(오른쪽)와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1.(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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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1일 오후 5시,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경기도 화성시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류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협약은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양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룡 화석 및 콘텐츠, 문화예술자원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공룡도시’로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연계한 교류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 정책 사례 공유와 공동 관심사업 발굴 ▲자매 및 우호도시 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노력 등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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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고성군은 21일 오후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경기도 화성시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류협약식에서 백두현 고성군수와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공무원 10여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1.(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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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룡알화석산지로 알려진 화성시와의 교류협약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고성공룡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화성시와 동반자적 관계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교류가 공룡이라는 양 지자체의 공통점에서 시작된 만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원을 홍보하고 적극 활용해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지자체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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