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7월에 아파트 난방비 정산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에너지 공단의 자료 검증과 서민들 사정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줄었다며 난방비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난방공사는 2개월마다 도시가스 요금과 연동해 정산하는 방식과 함께 해마다 7월 연간 결산 통해 난방비를 올리거나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아파트 난방비가 0.47% 올랐고 이후 별도 인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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