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맑은 초여름 날씨…전국 미세먼지 ‘보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낮 최고 서울 25도…대구·포항 29도, 강릉 28도

이데일리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장미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중랑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내일(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0~18도로 평년(10~14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29도로 예보돼 평년(21~26도)보다 1~6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포항 15도 △부산 16도 △울릉도·독도 16도 △제주 18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포항 29도 △부산 24도 △울릉도·독도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화창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다. 오후 9시부터는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