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 “감사인사와 격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알바콜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건 ‘감사인사와 격려’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알바콜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남녀 기혼자 26%가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으로 ‘감사인사와 격려’를 꼽았다.

이어 ▲특별히 없다(20%) ▲여행(9%) ▲혼자만의 시간(8%) ▲현금(7%) ▲꽃(7%) ▲스킨십(6%) ▲받고 싶었던 선물(6%) ▲집안일·육아(4%) ▲명품(4%) ▲기타(2%) 등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결과는 달랐다. ‘감사인사와 격려’와 ‘특별히 없다’를 제외하면 남성 기혼자의 경우 ▲혼자만의 시간 ▲여행 ▲스킨십 ▲평소 받고 싶었던 선물 순으로 선택했다.

반면, 여성 기혼자의 경우 ‘감사인사와 격려’와 ‘특별히 없다’를 제외하면 ▲여행 ▲현금 ▲꽃 순으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알바콜 회원 1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중 기혼 회원 216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6%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