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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25분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험실 근로자 A(37)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근로자 B(37)씨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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