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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22일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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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기업 큐라켐을 방문해 방사성동위원소 표지화합물 합성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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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기간산업'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

정부는 22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지원과 규제 혁신 등의 내용을 담는다. 혁신전략에는 식약처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신약 심사기간 단축, 바이오기업 상장 지원 및 세액공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제약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세계 시장 3분의 2을 점유했고,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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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3당 원내대표 호프미팅 분위기는 좋았지만 국회 정상화 해법 찾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2019.5.21/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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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원내지도부 첫 의총…국회정상화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인영 원내지도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의원총회에서는 국회파행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회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100분간의 호프 회동에서 국회정상화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합의안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와 관련해 이 원내대표는 전날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에 대해 당 최고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했고, 이날 의총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총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시급한 만큼 야당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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