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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한림성심대, LINC+ 1단계 사업 평가 '매우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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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한림성심대학교가 지난 2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LINC+ 육성사업 1단계 세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림성심대는 지난달 25일 LINC+사업 2단계(2019~2021) 진입대학으로 선정,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강원도 중심의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1단계 사업 운영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와 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노력했다.

이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세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차로 선정된 2단계 진입 대학(46개)과 추가로 선정된 13개 대학을 향후 3년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림성심대는 강원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으로 선정, 매년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형식 총장은 "1단계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유능한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직업교육 명품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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