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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바다, 사람, 그리고 고래… 생태의 소중함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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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고래축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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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수천 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2019년 울산고래축제’는 문화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었고 6월 7∼9일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된다.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꿈! 바다의 꿈! 울산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바다와 사람 그리고 생태의 소중함을 알린다.

이달 3일 태화강에 고래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만든 대형 조형물 ‘러브웨일(LoveWhale)’을 띄우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울산고래축제는 개막식 및 폐막식(주제공연, 축하공연) 고래챌린지런, 장생포뮤직페스티벌, 고래학교, 장생포예술로(거리예술공연), 장생포차(포장마차), 장생포1985(1980년대 재연),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등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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