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53×72.7cm 캔버스에 유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한의사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에서 농사일을 하며 불우한 소년기를 보낸 양달석(1908~1984).
그는 농업학교 재학 중 그림에 흥미를 느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한 수채화가 입선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제국미술학교에서 공부하며 어렵게 화가의 길을 개척했다.
자신의 외롭고 불우했던 소년 시절을 동심으로 미화하려고 한 듯 그의 작품은 시골의 자연과 농촌생활의 서정을 동화처럼 정겹고 평화롭게 담고 있다.
양달석은 소년과 소녀, 아낙네, 풀밭, 소 등 향토적인 소재를 많이 다루어 ‘소와 목동의 화가’로, 또는 ‘동심의 화가’로 불린다.
케이옥션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