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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미 中대사 "협상 준비 돼 있어"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열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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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노컷뉴스 김중호 특파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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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미 중국대사가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우리 동료들과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들여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유화적인 몸짓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약속을 지켰지만 미국이 마음을 한 차례 넘게 바꿨다며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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