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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 111개국 4만명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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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는 ‘WCG 2019 Xi’an(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에서 총 111개국 4만 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WCG의 74개 참가국 수를 넘어서서 다종목 이스포츠 대회로서 최대 수치다.

지난 3월 ‘WCG 2019 시안’은 게임스포츠 부문 6개 종목(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III: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이상 가나다 순))에 전세계 게이머 총 4만명이 몰려 그 열기를 입증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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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는 참가 신청한 111개국 4만 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을 진행, 권역별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할 총 42개국 336여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워크래프트III: 프로즌 쓰론’ 종목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한국의 Moon(문) 선수를 비롯해 LawLiet(로라이엇)선수가 출전한다.

각 권역별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27일 서울에서 펼쳐질 아시아 권역 결선을 시작으로 권역 및 종목별 최종 결승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미주 권역 결선은 6월 1일부터 미국 산타아나 (Santa Ana), 유럽 권역 결선은 6월 8일부터 그리스 아테네, 중국 권역 결선은 6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해 최종 결선에 참가할 176명을 선발한다.

‘WCG 2019 시안’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시(西安, Xi’an) 취장신구(曲江新区, Qujiang New District)에서 개최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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