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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와이드앵글 설문조사, 골퍼 4명 중 1명 "여름 골프복, 운동할 때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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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골프웨어의 여름 시즌 용도가 확장되고 있다. 여름 라운드 때 입는 골프복을 러닝이나 사이클, 등산 등 다른 야외 운동을 즐길 때도 활용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이 같은 내용은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퍼들의 골프웨어 구매 시기와 선호 복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골퍼 10명 중 2명(20.4%)은 ‘여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구매하고, 이들 중 25.5%이상은 골프웨어를 많이 구매하는 이유로 ‘다른 운동을 할 때도 골프웨어를 입기 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물론, 여름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더위로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하기 때문(41.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능성, 신축성이 좋아 다른 운동할 때도 입기 편하기 때문(25.5%) △냉감 기능 해소 효과가 우수해서(8.2%) △가격 부담이 적어서(7.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연령별로는 2030대(25.1%)가 4050대(6.7%)보다 ‘여름’에 골프웨어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골프웨어 업계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땀을 흘리는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성 소재 의류를 선보이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열혈 골프족을 겨냥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이 봄부터 출시한 ‘W.ICE’ 냉감 라인과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W 리미티드’ 여름 라인이 대표적이다. ‘W 리미티드 셔츠형 티셔츠’는 냉감성이 우수한 유럽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하고, 부분적으로 통풍이 잘 되는 펀칭 원단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무채색 톤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어필하기에 좋으며, 데님 느낌을 살린 데님 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한 느낌도 가미했다. 바느질 선을 없애고 천을 붙이는 무봉제 기법을 사용해 상체 움직임이 큰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W 리미티드 데님 라이크 여름 팬츠’도 여름 더위에 대비해 흡습속건력이 탁월하고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애슬레저 스타일을 접목해 필드 외에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옷도 눈에 띈다. ‘여성 W 아이스 펀칭믹스 하이넥 티셔츠’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몸에 꼭 맞는 핏을 살리고 흡습속건력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골프복 외에 트레이닝 바지 또는 레깅스와 매치 가능해 실용적이다. ‘W아이스 긴팔 티셔츠’는 통풍 잘 되는 펀칭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시원하며 다양한 야외 활동에 활용하기 용이한 제품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젊은 골퍼들은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새벽 또는 심야 시간을 이용, 운동을 계속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라며 “와이드앵글이 이번 시즌 주력하는 ‘W 아이스 냉감 라인’과 ‘W 리미티드’ 여름 기능성 의류는 오래 입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슬림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골프뿐만 아니라 운동복으로 입어도 무리가 없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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