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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개장...항셍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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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2일 뉴욕 증시가 전날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함에 따라 상승 반전해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6.30 포인트, 0.34% 상승한 2만7753.5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6.42 포인트, 0.25% 오른 1만661.04로 출발했다.

다만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로 인한 선행 불안감에서 적극적인 매수세는 제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유방보험, 홍콩교역소가 0.6%와 0.5%, 1.2% 각각 오르고 있다.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과 스야오 집단도 1.7%, 1.3% 상승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궈와 인허오락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을 비롯한 중국 금융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5G와 스마트폰 관련주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철탑이 2.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과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가 1.8%, 1.3%, 중싱통신 2%, 추타이 과기 1.8%, 샤오미 1.3% 각각 뛰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0.4% 속락하고 있다. 전일 급등한 희토 관련주 중국희토는 이익확정 매물에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2분(한국시간 11시32분) 시점에는 62.69 포인트, 0.23% 올라간 2만7719.9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3분 시점에 3.28 포인트, 0.03% 상승한 1만637.90으로 거래됐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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