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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수업 방해 이유로 10대 학생에 스테이플러 던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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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10대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진 교사가 입건됐다.

조선일보

수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10대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진 교사가 입건됐다. /조선DB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가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 B(11)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스테이플러에 얼굴 부위를 맞고 눈 주변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B군 부모는 아들이 다친 것을 보고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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