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 오크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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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골프장에서 열리는 캠핑 행사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이벤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아크로바틱 곡예 등 에어리얼 공연과 중국 하북성 공연단의 서커스 공연,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야시장, 마칭 퍼레이드, 잔디에서 요가를 배우는 아침 요가클래스 등이 선보인다. 트램펄린, 에어바운서 등이 구비된 실내 키즈존이 마련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마술쇼,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와 행성을 관찰하는 ‘별자리 체험 교실’ 등이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부스를 꾸리고 각각 LED마스크 렌탈 서비스, 유제품 및 파스타소스 등의 텐트 배달 서비스, 치맥파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일과 6월 1일에는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 입장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1만원에 판매된다.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 프로그램 별 진행 시간 및 정보는 오크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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