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KT '융합보안실증센터' 오픈… IoT 단말기 검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는 5세대(5G) 통신 시대에 사물인터넷(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보안성이 검증된 IoT 단말을 제공하기 위해 KT 과천타워에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유무선 IoT 단말의 설계와 출시 이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IoT 분야의 전문적인 단말 보안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단말 보안 검증을 수행한다.

특히 KT는 단말 보안 취약점 자동 검증 솔루션인 기가 시큐어 봇을 개발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가 시큐어 봇은 단말의 접근통제, 계정관리 등의 보안기능 검증뿐만 아니라 권한 탈취, 정보 유출, 단말 원격조정 등의 보안취약점을 자동으로 검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KT는 향후 출시되는 IoT 단말의 보안검증에 기가 시큐어 봇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