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셰일유 유전지대.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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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 밖에 급증을 나타낸 결과다. 하지만 중동의 긴장으로 인해 낙폭은 제한을 받았다.
WTI 선물은 배럴당 1.71달러(2.7%) 하락한 61.4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19달러(1.7%) 내린 70.99달러를 나타냈다. 두 유가 모두 13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7일 종료 기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470만 배럴 증가했다. 약 2년 만에 최대치다. 시장에선 20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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